삼천리 - interviews

정인섭, in 아미이단 현시단의 축도, 삼천리 issue 9 (1930/10):

“흑인종파”에 관한 간략한 설명
(9) 黑人種派(흑인종파)
최근 미국 문단에서는 재래 흑인종간에 이러한 시운동이 주목될 만한 것이 되여 잇다. 물론 백인종시인으로서 흑인종의 생활을 그린 자가 잇다. 그러나 흑인종 자체로서 시가를 창작한다는 것은 또한 흥미잇는 경향이라 안이할 수가 업다. 『던바-』작품은 其中(기중)에서도 맛볼 만한 것이요 1903년에 紐育(유육)에서 출생하야 대학공부를 마친 후에 흑인종 생활의 잡지인 『機會(기회)』의 편집조수로 잇는 흑인종 청년인 『카운티-컬넨』이 編(편)한 『亞米利加黑人種詩歌(아미이가흑인종시가)』 기타 시집에는 백인종의 시가에 지지 안흘 만한 것도 잇다. 그런데 그들의 민족적 자각이 점차 예민하야 젓서 그들의 과거에 대한 새로운 자랑을 노래하는 것이 만타.


김안서, in「최근의외국문단」좌담회, 삼천리 vol. 6, issue 9 (1934/09):

김안서: 아미이가문단이라야 「씽클레이 루이스」가 노-벨상을 탄 까닭에 세계의 주목을 끄을고 잇지만은 역시 기계문명이 정점에 달한 나라이기 대학상 평론가튼 것이 일반의 국민적 주시아래에 전개되어 잇지 안는 듯 합데다. 오직 싱크레이가 역시 패권을 잡고 잇다 말할 뿐이지요. 그리고 흥미끄는 것은 흑인문학이겠는데 아직 흑인종속에는 위대한 작품이나 작가가 나와 주지 안은 듯 합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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